안녕하세요. 라바루입니다😊
2025년 장마기간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집 안의 습기와 곰팡이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올해 장마시작일은 제주도는 6월 19일 전후, 남부지방은 6월 23일 전후,중부지방은 6월 25일 전후로 예상되고 있어요. 본격적인 비 소식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준비하면 훨씬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오늘은 제습기 없이도 실내 습도를 낮추는 생활용품과 욕실·창틀·벽지의 곰팡이 제거 및 방지법까지 한 번에 알려드릴게요.
🌿 제습기 없어도 OK! 장마철 습기 제거 꿀템 BEST 5
습도가 높아지면 옷이 눅눅해지고, 냉장고 안도 불쾌한 냄새가 나고, 심지어 곰팡이까지 생기기 쉬워요.
하지만 비싼 제습기 없이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강력한 아이템들이 많답니다.
1. 숯 탈취제
숯은 자연적으로 습기를 빨아들이고 냄새도 제거해줘요.
옷장이나 신발장, 냉장고 안에 두면 효과 만점!
2. 습기 제거제(실리카겔)
작은 공간에 제격인 실리카겔은 서랍장, 책장, 신발장에 넣어두면
곰팡이와 냄새를 예방할 수 있어요.
3. 빨래 건조대 + 선풍기 조합
실내 건조 시 습기를 빨리 날릴 수 있도록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활용하면 효과적이에요.
4. 제습 크리스탈 볼
인테리어 소품처럼 예쁘고, 습기도 흡수하는 똑똑한 아이템!
욕실, 화장실, 침대 밑 등에 두기 좋아요.
5. 식초 스프레이
식초를 물에 희석해 분무기에 넣고 뿌리면
냄새 제거와 함께 곰팡이 억제 효과까지!
냉장고 내부, 욕실 타일 등에 활용해보세요.
🛁 장마철 곰팡이, 방심하면 큰일! 장소별 제거 & 방지법
장마가 시작되면 공기 중 습도가 80% 이상 올라가는 날이 많아져요.
곰팡이는 습한 환경을 좋아해서, 조금만 방심해도
욕실, 창틀, 벽지 등 구석구석에 퍼지기 쉽죠.
1. 욕실
샤워 후에는 꼭 환풍기나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켜주세요.
또한 곰팡이 방지 스프레이를 주 1~2회 뿌려주면 효과가 확실해요.
2. 창틀
창문 주변은 외부 습기가 유입되는 곳이라 자주 닦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젖은 걸레로 닦고 실리카겔을 근처에 놓아두면 곰팡이 예방에 좋아요.
3. 벽지
벽지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마른 걸레로 닦지 말고
식초나 알코올 희석액으로 조심스럽게 닦아내세요.
곰팡이 전문 스프레이도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 소소하지만 효과적인 곰팡이 예방 습관
• 매일 30분 이상 환기하기
• 젖은 수건은 바로 건조하기
• 에어컨, 선풍기와 함께 활용하여 공기 순환 시키기
• 청소할 땐 꼭 곰팡이 전용 세정제 사용하기
장마철엔 무엇보다 사전 준비가 중요해요.
장마기간 동안 간단한 생활용품과 습관만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비 오는 날에도 우리 집은 기분 좋은 공간이 될 수 있어요.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라바루 였습니다.😊